교정도감
고려시대 무신 최충헌이 세운 정치기관으로 지방의 공부와 조세 징구권마저 장악, 최씨정권을 경제적으로 뒷받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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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무신정치시대의 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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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 |
상장군.대장군의 군사 회의기관으로 정중부, 이의민이 최고 통치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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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방 |
경대승이 설치한 신변보호를 위한 사병의 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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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 |
최우가 자기 집에 설치한 최고 인사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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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
최씨 정권의 문인 우대기구 |
고려 태조의 국가정책(3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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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는 왕권의 안정화를 위해 호족세력을 통합하는 정책을 우선으로 하고, 고구려의 옛땅을 회복하려는 북진정책, 불교와 재래의 관습을 중요시함으로써 민심을 수습하고 왕실의 안전을 도모하는 숭불정책을 기본으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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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마한을 중심으로 한 삼한 시대에 제사지내던 신성한 장소.
제사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았던 당시에는 제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 매년 한두차례에 걸쳐 각 음 단위로 제주인 천군을 선발하고, 소도에서 제사를 지내며 질병과 재앙이 없기를 빌었다. 이곳에는 죄인이 들어와도 잡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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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698년, 고구려 유장인 대조영이 지린성 돈화현 동모산에서 고구려인과 말갈족을 합하여 세운 나라.
고구려 유민이 지배층을 이루고 다수의 말갈족을 지배했다.
정치 조직은 중국의 것을 본떠 3성(정당성, 선조성, 중대성) 육부(충부, 인부, 의부, 지부, 예부, 신부)를 두었고, 국가의 중대사는 정당성에서 귀족회의로 결정하였다.
전국의 행정구역은 5경 15부 62주로 나누었고 군대는 10위로 조직했다.
발해는 고구려 문화를 계승하고, 지배층내에서는 귀족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통일신라ㅔ 대한 견제책으로 일본과 무역관계를 맺어 동해 해로를 개척하였다.
발해는 10세기 초 거란족에 의해 멸망하였다(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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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신라는 박혁거세에 의해 건국되었다고 전해지며 6세기 초부터 중앙집권 국가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내물옹 때부터 김씨의 왕위 세습이 확립되고 왕의 칭호도 왕권의 강화를 나타내는 데 수장이란 뜻의 [마립간]이라 불렀다.
지중왕 때 우산국(울릉도)를 복속하고 국호를 신라, 왕호를 마립간에서 왕으로 바꾸었으며, 법흥왕에 이르러 불교를 공인하고(527), 율령을 반포하였다.
진흥왕 때는 화랑도 공인, 국사 편찬, 황룡사 창건, 우륵에 의한 가야금 보급 등 안으로는 문화의 융성을 꾀하였고, 밖으로는 한강 유역을 확보하는 부흥기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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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관련 주요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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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품제도 : 신라시대 지배계급(귀족) 사이에 존재한 신부제도, 골품제도는 골제와 두품재를 합친 것으로 성골과 진골로 구성되는 왕족가 육두품 이하 5.4두품 등의 일바 귀족이 있었다. 이러한 골품제도는 관등조직과도 일정한 관계를 갖게 되어, 신분적 한계에 반발한 육두품(득난) 계열은 불교나 학계로 진출을 꾀하게 되었다. 성골은 28대 진덕여왕으로 끊기고 29대 무열왕부터는 진골이 대를 이었다.
(2) 독서삼품과 : 신라 제 38대 원성왕 4년(788)에 국학에 설치한 일종의 관리등용법, 종래에는 화랑이나 귀족의 자제들을 추천하거나 무예 등을 통하여 인재를 등용하였으나 원성왕 떄부터는 국학의 여러 학생들에게 돇ㄹ써 시험을보게 하여 그 성적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어 채용하였다.
(3) 지리도참설 : 신라 말기에 도선이 중국에서 받아들인 지리학으로, 인문 지리적인 인식과 예언적인 도참 신앙이 결부된 학설, 이를테면, 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송악이 나라의 수도가 될 만한 길지라든지, 각 지방에도 그 지세에 따라 좋고 나쁜 곳이 있다는 등 왕궁이나 사찰의 건축, 분묘의 자리를 보는 것이다.이는 우리나라의 수도를 중앙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신라 정부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4) 왕오천축국전 : 신라 성덕왕 떄 승려 혜초(704~787)가 해로를 통해 인도로 건너가 각지를 순례하고 육로로 중앙아시아를 거쳐 727년에 당에 돌아와 쓴 고대 오천축국을 답사한 여행기, 1908년 프랑스의 동양학자 펠리오 교수가 중국 감숙성의 돈황굴에서 두권을 발견, 현재 파리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5)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세계 최고의 목판 인쇄본. 두루마리 1축, 8cm x 6.2m 로 국립중앙바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966년 10월 13일 경주 불국사 석가탑의 해체 복원공사가 진행되던 중 탑신부 2층에 안치된 사리함 속에서 발견되었다. 다란경의 출간 연대는 통일신라 때인 700년대 초에서 751년 사이로 추정된다(국보 제 126호)
(6) 상원사 동종 : 상원사에 있는 동종으로 높이 167cm, 지름 91cm.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범종으로 음향이 맑고 깨끗하다. 주성 연대는 725년(신라 성덕왕 24)이다(국보 제 36호).
(7) 성덕대왕 신종 : 신라시대의 종으로 에밀레종이라고도 하며 봉덕사에 달았기 떄문에 봉덕사종이라고도 부른다. 높이 3.7m, 입지름 2.27m, 두게가 11~25cm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대의 거종으로 비처상과 용두 조각으로 유명하다. 1915년부터 경주박물관에 보관 중이다(국보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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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삼국사기>에 따르면 백제의 건국과 관련해서는 온조설화와 비류설화가 전해진다.
고이왕(8대) 때 한강유역의 대부분을 통합하고 복제와 관제를 갖춘 후 율령을 반포하였다.
근초고왕 떄는 마한의 전여을 확보하고 탐라까지 진출, 남조 문화를 받아 일본에 전하기도 하였다(아직기).
백제는 4세기 중엽부터 산둥과 일본에 진출하여 고대 무역국가를 형성하였다.
한때 고구려의 남하 정책에 대비해 신라와 나제동맹(433)을 맺기도 하였으나 진흥왕의 한강 진출로 파기되었다.
성왕 때 수도를 사비(부여)로 천도하고 불교를 장려하며 중국의 남조와 문물교류를 하는 등 중흥기를 맞이하였으나 660년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였다.
고구려
부여로부터 남하한 고 주몽(동명성왕)이 BC 37년에 건국하였으나, 668년 나.당연합군에 패해 멸망하였다.
고구려는 태조왕때 현도를 공격하고 옥저를 정복하면서 고대왕국의 기반을 확립하고, 고국천왕 때 을파소를 등용하여, 진대법을 실시하는 등 농민생활의 안정을 기하였다.
대외적으로 동천왕 때 중국의 위.촉.오의 댋관계를 이용하여 오와 통교하면서 중국과 낙랑을 연결하는 요지인 서안평을 공격하기도 하고, 미천오아 때는 서안평을 점령하여 낙랑을 축출하였다.(313). 소수림 왕 때, 전진으로부터 불교를 받아들이고 태학(최초의 국립대학)을 설립하였으며, 율령을 반포하여 고대왕국체제를 완성하였다.
광개토대왕 때는 신라와 가야에 침범한 왜구를 격퇴하고 한강선까지 진출하였으며, 요동지역을 확보하기까지 했다.
또 장수왕 떄는 남하정책에 따라 서울을 평양으로 천도(427)하는 등 위로는 요동지역, 아래로는 남한강까지 진출하였다.
이 밖에도 고구려는 10월에 동맹이라는 추수감사제를 지냈고, 데릴사위제의 풍속이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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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관련주요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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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개토왕비 : 만주 집안현 통구에 있는 광개토왕의 비석으로 장수왕이 414년에 세운 것. 원래의 명칭은 국강상광개토평안호태왕비 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비석으로 신라를 도와 왜군을 물리친 것을 비롯하여 64성, 1400여 혼을 정복한 사실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러한 광개토대왕의 신라 원조 사실은 경주 고분에서 발견된 호태왕 호우(광개토왕을 기념하는 항아리)에서도 알수 있다. 특히 일본은 비문을 확대 왜곡 해석함으로서 임나일본부설의 근거로 삼고 있다.
(2) 대막리지 : 고구려의 최고 관등이며, 관직으로서 현재 국무총리에 ㅎ당한다. 군권과 행정권을 쥔 자로 고구려 후반기에 연개소문으로부터 시작됐다. 비상기에 국군의 대권을 장악하였으며 실력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통례 였다.
(3) 진대법 : 고구려의 고국천왕이 을파소 등을 기용하여 고국천왕 16년(194) 에 실시한 일종의 빈민구제법으로, 춘궁기에 가난한 백성에게 관곡을 빌려 주었다가 추수기인 10월에 관에 환납하게 하는 제도다. 이것은 귀족의 고리대금업으로 인한 폐단을 막고, 양민들의 노비화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실시한 제도였다. 이는 고려의 의창제도, 조선의 환격제도의 선구가 되었다.
(4) 태학 :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주앙에 설치했던 국립학교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교육 기관, 상류계급의 자제들만이 입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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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왕국
삼국시대를 흔히 고대국가 또는 고대왕국이라고 한다.
군주권이 약한 초기 국가(종래의 부족국가)와는 달리 왕권이 절대화되었고 왕통은 세습(부자상속)되었으며, 정복국가로서의 성격이 뚜렸헤 졌다.
동시에 중앙집권제를 뒷받침하는 관ㄹ제가 나타나 율령, 관복의 제도가 뚜렸해지고 이를 불교가 사상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또한 왕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수시로 지방을 순수하여 영토를 확인하고 통치권을 확립하게 되었다.
삼국의 발전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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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고구려, 부여족, 5부족 연맹체 |
백제-> 부여족, 5부족 연맹체 |
신라-> 박,석,김: 6부족 연맹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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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 |
태조 : 게루부 고씨 왕위 세습 고국천왕 : 진대법, 부자왕위 세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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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 |
동천왕 : 오 교류 위 견제, 서인명 공격 |
고이왕 : 왕위세습,율령 반포(고대왕국체제기반 완성) , 6좌평 제도, 한강 완전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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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 |
미천왕 : 서인평 차지, 낙랑, 대방축출(고조선 고토 회복) 소수림왕 : 전진 교류, 불교 수용, 태학 설립, 율령 반포(고대왕국체제완성) |
근고초왕 : 요서(일시 정복).산둥,일본(고대상업권 형성)진출,불교수용 |
내물왕 : 왜군 격퇴(4C 말 고구려 광개토왕의 도움), 기미 왕위 세습.마립간(고대왕국 기반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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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 (삼국항쟁 1기) |
광개토대왕(영락) : 요동 차지, 신라의왜군 격퇴(400) 장수왕: 남하전쟁(국내성->평양)-> (나.제동맹), 남한강 차지(중원고구려비),경당(지방,사학) 문자왕 : 동부여 복속(최대판도) |
문주왕 : 웅진(공주) 천도 비유왕 : 나.제 동맹(433) |
눌지왕 : 부자왕위 세습, 나.제동맹, 불교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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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 (삼국항쟁2기) |
귀족연립 정치기 |
무령왕 : 22담로(왕족파견) 성왕 : 사비(부여) 천도, 22부 설치, 불교전파(일본) |
지중왕: 한화정책, 우산국(울릉도, 독도)복속 법흥왕 : 율령 반포(고대왕국체제 완성), 병부 설치, 상대등제도, 불교 공인 진흥왕 : 남한강 상류(단양적성비), 한강 하류 차지(북한산진흥왕 순수비), 대가야(창녕비), 함경도 진출(마운령, 황초령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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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 (삼국항쟁3기 |
-여.수 전쟁(살수대첩,612) -여.당전쟁:천리장서(보장왕)->안시성 싸움(645) |
무왕 : 익산천도 시도(익산 미륵사지석탑) 의자왕 : 백제멸망 |
-나.당연맹 -> 백제(660) -> 고구려(668)멸망 -나.당전쟁(668~676) : 매소성싸움,기벌포싸움- 삼국 통일(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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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이 한강 유역을 차지한 순서(전성기) 백제(4C) -> 고구려(5C) -> 신라(6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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