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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삼국사기>에 따르면 백제의 건국과 관련해서는 온조설화와 비류설화가 전해진다.
고이왕(8대) 때 한강유역의 대부분을 통합하고 복제와 관제를 갖춘 후 율령을 반포하였다.
근초고왕 떄는 마한의 전여을 확보하고 탐라까지 진출, 남조 문화를 받아 일본에 전하기도 하였다(아직기).
백제는 4세기 중엽부터 산둥과 일본에 진출하여 고대 무역국가를 형성하였다.
한때 고구려의 남하 정책에 대비해 신라와 나제동맹(433)을 맺기도 하였으나 진흥왕의 한강 진출로 파기되었다.
성왕 때 수도를 사비(부여)로 천도하고 불교를 장려하며 중국의 남조와 문물교류를 하는 등 중흥기를 맞이하였으나 660년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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