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달빛 ● :: 절대 사귀어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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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미움받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자신의 존재 이유로 여기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남에게 미움받을 짓을 태연하게 일삼으며 상대가 이에 반항하면 곧바로 정색하며 달려든다.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기 마련이다.

 

무슨 일이든 경험으로 돌리면 그만이겠지만 이런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사람들은 언젠가 해를 끼친다.

 

세상에는 상대가 누구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말도 믿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터무니없는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논어에서 말하듯 능히 사람을 미워할 수 있는 자만이 가장 멋진 사람이다.

 

즉, 사귀지 말아야 할 사람을 선별하지 못하거나 물리치치 못하는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갖기 어렵다.

 

이런 사람은 남에게 신용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망치게 된다.

 

아이러니하겓도 절대로 사귀어서는 안 될 사람들은 어찌된 일인지 대부분 머리가 좋다.

 

특히 나쁜 방면으로는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간다.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는 천재적이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상대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것인지 알고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겸손한 척하며 다가오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그런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을까,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 그 사람의 주의에 있는 사람을 본다.

 성실한 사람이 거의 없다.

 

- 늘 주위에 마음 여리거 착한 사람을 둔다.

 늘 그런 사람을 이용한다.

 

- 목소리의 높낮이가 자주 바뀐다.

 

- 지나치게 이성을 밝힌다.

 

- 원하는 것을 차지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 가족과 원만하지 못하다

 

- 금전적으로 상당히 인색하다

 처음에는 허세를 부린다.

 

- 화려한 세계를 좋아한다.

 

- 언제나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 임기응변이 뛰어나 똑똑한 사람처럼 보인다.

 

 

이런 열 가지의 유형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렇지 않고 잔지하게 대하다 보면 결국에는 황당한 경우를 당하고 그때는 후회해도 소용없다.

 

이런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쳐 뭔가를 결정해야 한다면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다.

 

이런 부류와 마지못해  꼭 맞서야 할 경우가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다.

 

다툴 필요도 없고 만날 필요도 없다.

 

애써 편지를 보내거나 명함을 건넬 필요도 없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이에 반해 좋은 사람도 분명히 있다.

 

피하는 것이 상책인 대인관계도 있다.

 

[ 출저 - 인간관계 백서. 글쓴이 - 하이브로 무사시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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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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