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달빛 ● :: 'PHOTO'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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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길이가 같은 정사각 프레임은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므로 시선을 자연적으로 중앙부로 끌어준다.

그리고 몰입도를 매우 크게 높여주므로 주제를 강조해 준다.

배경이 필요 없는 사진이나 단조로운 배경에 효과를 준다.

엄숙하거나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 하나 잘 사용할 경우

매우 세련된 사진을 표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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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프레임은 사실 익숙하지 않다.

사진의 기본 포맨은 가로 프레임이기 때문에 낯설고

카메라를 일부러 돌려 촬영해야 되므로 불편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가로 폭이 좁아서 두 눈이 보는 것보다 훨씬더 적은 부분만을 보여주게 된다.

좌우의 정보가 제한되나 시선을 중앙으로 집중시켜 준다.

 

수직선이 주는 동적느낌과 긴장감도 준다.

 

높은 건물이나 인물처럼 세로로 긴 형태의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좋다.

 

하늘 높이 솟은 건물 그리고 비친 반영을 세로 프레임으로 담아냈다.

세로로 긴 피사체는 세로 프레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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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기다란 가로 프레임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준다.

두 눈이 가로로 배치가 된 사람은 이 세상도 가로가 긴 형태로 보게 되있다.

가로 프레임이 누구든지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그래서 가로 프레임은 사진의 기본 포맷이 된다.

하지만 너무 익숙한 프레임이므로 자극이나 새로움은 없는 것이다.

심심하고 밋밋하다.

 

눈으로 본 그대로 프레임에 옮기기는 주로 풍경사진에 이용된다.

가로 프레임을 여러개로 이어서 붙힌 파노라마 프레임은

현실에서 못보는 넓은 풍경을 왜곡하지 않고 보여줄 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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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밍이란 피사체를 잘라내는 일이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라서 프레임에 넣을것인지 사진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다.

넓은 프레임은 전체를 모두 보여지게 한다.

여러 피사체가 모여서 이뤄지는 일관된 내용을 전달해준다.

반면 좁은 프레임은 부분만을 보여주게 된다.

전체에서 잘 안드러나던 세밀한 내용을 찾아 조명해준다.

사진범위를 어떻게 정하는지에 따라서 같은 장면도 전혀 다른 내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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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의 시작은 테두리를 긋는데서부터 이다.

 

프레이밍 이라고 한다.(framing)

 

눈앞에 있는것중 찍어보고 싶은 영역을 네모 속으로 넣는 것이다.

 

 

 

프레임 밖은 죽음이고 프레임 안은 생명이다.

 

죽음과 삶이 프레임에서 갈라지게 된다.

 

사진이란 테두리로 인해 처음으로 형태를 가지게 되며 그때부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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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 효과 연출하기 (후보정 적용, 촬영 필터 적용)

 

HDR은 (High Dynamic Range) 말 그대로 사진을 찍을 때 노출 영역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전부 골고루 디테일까지 나타내도록 찍은 기법이다.

 

실제 찍는 장소에 있는 빛의 영역의 Range로, 빛이 어둡고 밝은 영역의 너비는 그 영역을

전부 카메라에 담기는 벅차다.

그 예로 실제 있는 빛의 영역을 30cm 막대자에 비유한다.

카메라가 표현하는 영역을 13cm의 막대자라면 한 장의 사진 안에 모두 레인지의 영역의 빛을 담기는 어렵다.

HDR 사진은 서로 다른 노출값으로 찍힌 사진을 합성하여 인조적으로 한 장 안에 넣어 각각 밝고 어두운 영역 전부를

디테일과 같이 표현하여 준다.

HDR 사진의 효과강도가 너무 심할 경우 비현실적인 사진이 될 수가 있다. 리터칭으로 HDR 효과를 부여할 시

효과의 강약이 너무 심하게 되지 않도록 조절한다.

 

 

HDR로 찍는 법

스마트폰을 열고 카메라앱을 켜고 상단부를 보면 "HDR"이란 표시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서 HDR을 선택하고 "자동","켬","끔" 이란 선택이 나타난다.

촬영 전 "자동" 또는 "켬"을 선택 시 HDR 촬영이 가능하다.

 

집안에서 인물이나 화분 등을 찍을 때엔 우선 조명 위치와 각, 그리고 조명 때문에 생기는 그림자 위치 등을

고려하여 찍으면 조금 더 좋은 사진이 된다.

 

일반모드의 사진은 디테일이 제대로 안 살아나지만

HDR 모드의 사진은 옷의 직물 조직이나 음영 디테일이 전부 표현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HDR 모드 촬영 시 날아간 명부나 어두워져서 뭉개진 부분들의 디테일을 살려주는데 좋은 촬영 기법이다.

스마트폰에서는 촬영 전 HDR세팅으로 간단히 찍을 수 있다.

특히나 빛의 밝음과 어두움의 차이가 큰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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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로 DSLR 따라잡기에 도전하기.

 

 

DSLR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비교

DSLR 카메라의 장단점

단점 : 카메라 바디에는 각각 목적과 화각에 따라 다양하게 렌즈를 필요로 하기에

촬영할때 필요장비의 무게와 부피가 크기에 휴대성이 다소 좋지 않다.

카메라로 찍은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컴퓨터로 파일을 옮겨야만하며

포토샵 또는 라이트룸과 같이 전문적인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이 있어야 리터칭을 할수 있으므로

리터칭프로그램과 같은 것들을 익혀야 하겠다.

그리고 찍은 사진파일을 PC에 폴더로 분류하여야 하고 SNS나 웹상에 올려야 하는것이 불편하다.

- 셔터를 누르는 즉시 렌즈 안쪽으로 반사경 미러가 움직이기 때문에 미세하게 흔들림과 소음이 있다.

미러 쇼크(mirrir shock)

카메라 렌즈와 바디가 전문가들이 쓰는 고가의 장비이므로 기본장비를 마련하기에 부담스런 비용이 든다.

장점

디지털로 보여지는 사진이 아니라 실제 광경을 뷰파인더로 보며 찍으므로 망원 또는 광각 렌즈로부터 오는

이미지 왜곡 또는 초점이 맺히는 일이 없다.

일안 반사식이므로 찍는 풍경이나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직접 보며 찍을 수 있다.

(풍경, 피사체 → 렌즈 → 반사경 → 프리즘 → 눈)

찍는이의 의도에 의해 초점 거리 10mm 정도의 어안 렌즈에서부터 1000mm의 고배율 망원렌즈까지

다양한 교환으로 촬영 목적에 맞도록 이용할수 있다.

필름환산 35mm 사이즈(1:1 풀프레임일때) 저노이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장단점과 특징

단점

스마트폰 카메라는 보편적으로 4~6배의 디지털줌이 되지만 렌즈의 초점 거리 변화로 광학줌이 아니라

단순하게 화서 픽셀 자체를 크게하는 방식으로 픽셀이 깨지고 뭉개지는 현상이 있다.

탑재된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DSLR 카메라에 비하여 크기가 작으므로 같은 화소수라고 해도 화질 자체는 많은

차이가 있다.

보편적으로 크기가 적은 광각 단 렌즈로 구성이 된 폰카메라는 심도가 얕은(흐린 배경이 있는) 사진은 활영이 불가하다.

다시 말하자면 깊은 심도를 가진 폰카는 DSLR로도 찍기 힘든 심도 깊은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야간 촬영 조건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은 디지털 센서 크기에 따른 차이로 인하여 DSLR의 고감도 촬영사진에 비하여 화질 저하와 노이즈가 생긴다.

장점

스마트폰카메라는 폰에 내장이 되어 있어 언제나 휴대가 가능하고 촬영이 필요할 시 바로 꺼내 찍을수 있다.

폰에 탑재된 파케라는 광학줌(렌즈가 움직이고 배율조정)이 되지는 않는 단렌즈가 이용이 되며, DSLR화각으로 환산하면 일반적으로 28mm에서 35mm의 광각의 화각을 가진다.

컴퓨터와 외부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고도 앱으로 찍은 사진 리터칭 및 편집해서 SNS와 웹상에 올릴수 있다.

그리고 사진 파일의 파일 정보에 촬영일지나 촬영장소의 GPS정보가 자동입력 되므로 스마트폰 내에 파일관리가 편하다.

카메라 기능만 생각한다면 스마트폰에 내장되있는 카메라는 저렴한 비용에 비하여 뛰어난 성능을 가진다.

폰카는 사용하는 렌즈의 크기가 작으며 광각의 화각을 가지므로 접사 촬영에 유리하다. 이미 대부분 폰 사용자들이 이

기능으로 명함과 서류를 가까운 거리에서 스캔하듯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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