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달빛 ● ::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자신만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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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을 괴롭히거나 남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어쩌면 나 자신이 약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위에 있으면서 책임을 지지 않아도 괜찮다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반대로 마음이 약한 사람은 미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처를 주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니까.

단, 애초부터 약하다며 자포자기하는 사람은 괴롭히거나 상처를 주는 사람보다 더 나쁘다.

선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악에게 지는 것은 죄악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역사는 선과 악의 전쟁으로 이룩된 역사다.

그리고 결국에는 선이 악을 이겨왔다.

약하다고 남에게 당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세상의 법칙을 거스르는 일이다.

약해도 좋다.

그러나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무엇인가는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인간으로서 꺾일 수 없는 기개라고 해도 좋다.

이 양보할 수 없는 자신만의 가치 즉 자신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으로 지켜나갈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평화롭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령 강국인 미국이나 중국이 조그만 나라를 괴롭힐 때는 기개를 보여주어야 한다.

절대 양보해서는 안될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

역사가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약해도 좋으니 자신의 가치는 절대 양보하지 말라.

약한 사람을 괴롭히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 중에는 좋은 사람이 없다.

약한 사람은 그 나름대로 성장해가지만 남을 괴롭히는 사람은 점점 가망성이 없는 인간으로 추락해버린다.

또한 남을 괴롭히는 사람ㅁ과 사귀는 친구들 역시 대부분은 비슷하게 변해간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저버린 자다.

그러니 이런 사람과는 절대 가까이 지내지 말아야 한다.

그들보다는 약하지만 상냥하고 부드러운 사람과 가까이 지내자.

[ 출처 - 인간관계 백서 / 지은이 - 하이브로 무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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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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